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예측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보기 힘들듯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은 사진 = MBN |
연말연시가 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해넘이와 해돋이입니다.
특히 해돋이의 경우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마음을 다 잡고, 일년 계획을 세우는데 심기일전하는 의미에서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해넘이와 해돋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선명한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것으로 전망됩니다.
야외활동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륙 고기압에 동반된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3도 등 전날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5도 등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외출하는 경우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다만 아직 예보의 변동성 커 다음 주 초 예보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먼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입니다.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