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홍관조란/사진=MBN |
[이시각 주요뉴스]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홍관조란
◆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연말연시가 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해넘이와 해돋입니다.
특히 해돋이의 경우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마음을 다 잡고, 일년 계획을 세우는데 심기일전하는 의미에서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해넘이와 해돋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선명한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외출하는 경우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다만 아직 예보의 변동성 커 다음 주 초 예보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최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고화질 지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선 눈부시게 밝은 에메랄드 불빛이 퍼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지구의 표면 위를 수놓은 오로라입니다.
드넓은 대양 위에 커다랗게 자리 잡고 휘몰아치는 태풍과, 구름 사이를 뚫고 사이키 조명처럼 번뜩이는 번개, 또 칠흙같이 어두운 밤, 대륙 전체를 거미줄 처럼 연결해 놓은 불빛까지 담겨 있습니다.
눈 부신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과 우주 공간을 수놓은 수많은 별빛은 지구 밖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독일인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촬영한 것.
단순 동영상 촬영이 아닌 총 1만 2,500장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이어 붙여 만든 것으로 영상의 화질 또한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합니다.
◆ 홍관조란
홍관조는 몸빛깔이 아름답고 우는 소리도 고운 핀치류 관상조입니다.
몸길이 약 19cm 정도로 몸 전체는 회색과 흰색이지만 얼굴과 우관은 진홍색입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새끼일 때에는 곤충을 먹이로 계속 주어야 잘 자랍니다.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13∼14일 동
잡목림의 키가 작은 나무숲에 살면서 곤충이나 풀씨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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