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해…성희롱 발언보니? '충격'
↑ '박현정'/사진=MBN |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막말과 성희롱은 조사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현정 서울시교향악단 대표는 막말과 성희롱으로 논란을 빚었고 결국 검찰이 박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향 직원들이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입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여성아동조사부에 배당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고소인을 불러 고소 내용을 확인하고 박 대표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 대표가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넘어 강제추행까지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표의 성희롱은 서울시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여성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특단의 직무 배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입니다.
서울시향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박 대표의 해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