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과 19일 지역문화와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문화부는 도시재생선도지역 중 군산·천안에 문화도시사업을, 중기청은 순천시에 상권활성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향후 각 부처별 신규사업을 선정할때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문화진흥사업 등 협약 관련 사업일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계획을 부처별로 연계해
한편 국토부는 이날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문화부 및 중기청과 협력해 만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소개하고 올해 사업에 기여한 20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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