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돈사화재, 돼지 1500여 마리 소실…피해액 약 1억3800만원 추산

'아산 돈사화재'
아산의 한 돈사에서 화재로 돼지 1500여 마리를 잃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2시10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돼지축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돼지 축사 1동 495㎡가 불에 타고 돼지 15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화재는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최근 축사마다 난방 사용이 늘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돈사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산 돈사화재, 너무 안타깝다" "아산 돈사화재, 피해 막심하네" "아산 돈사화재,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