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수시 합격자 내일부터 접수 시작…방법보니?
↑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사진=MBN |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전월세난 바람이 대학가에도 불자 정부가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1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5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6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학생이 살고 싶은 전셋집을 구하면, LH에서 집주인과 직접 전세 계약을 맺고 대학생에게 싸게 재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전세금은 수도권의 경우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학생은 임대 보증금 100만~200만 원을 내고, 매달 임대료로 7만~18만 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시합격생과 정시합격생으로 구분해 모집합니다.
수시합격생의 경우 오는 17∼19일 입주희망자를 접수받고 내년 1월 16일 발표하며 정시합격생의 경우 내년 2월 12∼13일 접수, 3월 9일 발표합니다.
신청 방법은 본인이 미리 가계 소득 등 자격
LH 전세임대사업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방 출신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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