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회장 검찰 출석, 누나 박근령 "생일 축하 문자 보냈는데 답 없더라"
↑ 박지만 회장 검찰 출석/ 사진=MBN |
15일 MBN '뉴스와이드'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자 박지만의 누나은 박근령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형제 관계는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14일)은 박지만의 결혼기념일이었고, 오늘(15일)은 생일이다"며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는데 답도 안 왔다.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이라고 박지만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동생이 모멸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등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지만 EG회장이 이날 오후 2시 28분쯤 검찰 조사를
박 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알고 있는 사실대로 얘기하겠다"고 짧게 답했고, '정윤회씨가 미행을 지시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 들어가서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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