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7월부터 도내 아파트 24개 단지의 관리실태를 조사해 비리 600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아파트는 관리비를 부당 사용하거나 횡령하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
이 가운데 경기도는 28건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관계기관 통보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기도는 "아파트 비리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