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사기혐의 재피소'
방송인 신정환이 결혼을 10일을 앞둔 가운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9일 고소인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정환이 '한번만 살려 달라'며 3개월 내로 꼭 갚겠다고 간청해 채무 상환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며 "약속한 석달이 지나고 5개월에 접어든 지금까지 갚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0년 신정환이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1억4000만원을 받아갔으나 해준 것이 없다며 지난 7월 신정환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변제 의사를 밝혔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경찰도 이를 고려해 신정환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신정환 사기 혐의 재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사기 혐의 재피소, 문제 있네" "신정환 사기 혐의 재피소, 결혼 앞두고 안타깝다" "신정환 사기 혐의 재피소, 잘 해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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