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혈액형 A형…오늘 임시 반상회
↑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사진=MBN |
경기도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시신'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신의 혈액이 A형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오후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 모 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훼손된 상반신 시신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 발견 닷새째인 오늘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의 혈액형이 밝혀짐에
또 수원시는 시민 제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주민센터 통·반장을 중심으로 오늘(8일) 저녁 임시 반상회를 열고, 안내문 12만 부도 제작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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