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전 멤버 김영재'
그룹 '포맨(4Men)'의 전 멤버 김영재가 8억원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검사)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이모 씨 등 총 5명에게서 8억9560만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모두 김영재가 2000년대 중반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다.
김영재는 채무금 5억여 원으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규모가 크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어쩌다 이런 일까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잘 해결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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