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윤회 비밀 회동' 중식당 압수수색

'정윤회 국정 개입'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 씨와 청와대 비서관들이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식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의 중식당 등 3곳을 압수수색해 예약과 결제 내역 등이 담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식당 관계자를 불러 실제 정 씨와 청와대 인사들이 모임을 했는지도 조사했습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