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의 효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월 홍합의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경남대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팀에 따르면 홍합에는 두뇌 활동과 관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과에 따르면 홍합 등을 포함하는 패류는 간의 해독작용을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을 촉진한다. 또 당뇨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함황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패류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과 무기질, 글리코겐뿐만 아니라 타우린, 아연, 철, 각종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특히 홍합은 세포의 구성성분인 핵산을 조개류 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 자양강장제, 성인병 예방과 숙취 해소에 좋다.
하지만 5~9월에 채취한 홍합
홍합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합의 효능, 맛있겠다" "홍합의 효능, 홍합탕 먹고 싶다" "홍합의 효능, 효능이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