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대출한도 증액 청탁을 받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수출입은행장 비서실장 54살 서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대출담당 부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모뉴엘의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수출입은행의 다른 직원들도 금품로비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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