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돼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춘천지검 원주
박 전 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캐디 A(23·여)씨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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