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햅쌀 특별 단속'/사진=MBN |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연말까지 가짜 햅쌀 유통을 막기 위해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20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가짜 햅쌀 유통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가짜 햅쌀 유통이 증가한 탓으로 묵은쌀을 혼합해 팔거나, 생산 연도, 도정 연월일 등을 거짓표시하는 경우가 단속 대상입니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은 미곡종합처리장 등 가공업체 3000곳과 유통·판매업체 11만80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농관원은 단속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3천 명을 투입하고, DNA분석·신선도 감정 등 첨단 과학기법을 활용해 쌀의 원산지나 생산연도를 속이는 행위를 가려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단속 중 묵은 쌀을 햅쌀로 속여 파는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
소비자들이 양곡을 구입할 때는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가짜 햅쌀로 의심되거나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은 제품, 혹은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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