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치러진 제22회 매경TEST 시험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매경 TEST는 매일경제신문이 만든 비즈니스 사고력 시험으로 경제·경영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을 포함해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한다.
시험문제는 경제와 경영 두 영역에 각각 40문항 씩 출제되며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 취득한 응시자에게 국가공인자격을 부여한다. 매경 TEST 점수는 800점 이상은 '최우수', 600점 이상~800점 미만은 '우수', 400점 이상~600점 미만은 '보통', 400점 미만은 '미흡' 등급으로 구분된다.
매경 TEST는 금융회사는 물론 대기업, 공기업 등에서도 채용 및 승진 시험에 활용하고 있어 취업준비생은 물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대학 졸업논문과 졸업시험을 매경TEST으로 대체하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금융직원만 투자상담사 시험응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졸업예정자의 매경TEST 응시률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매경TEST는 학점은행제 자격학점으로 인정된다. 지난 2013년 3월 매경TEST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민간자격학점인정' 고시에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으로 포함됐다. 이로 인
매경테스트 합격자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매경테스트 합격자 발표, 활용범위가 넓구나" "매경테스트 합격자 발표, 내년에 응시할 예정" "매경테스트 합격자 발표, 최우수 등급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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