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약이 되는 독…유황의 효능은?
↑ 사진=mbn |
20일 밤 9시 50분 '리얼다큐 숨'에서는 약이 되는 독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자연 속 동식물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기술로 '독'을 품고 있습니다.
이 같은 독은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심하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위험천만한 독을 이용해 우리 몸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를 입으면 진액을 뿜어내는 옻나무. 옻에 있는 '우루시올' 성분은 방부성과 방충성이 뛰어나 선사시대부터
유황은 화약과 성냥 재료로 쓰이는 위험한 물질이지만 최고의 보양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유황은 원래 상태로 먹으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법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유황의 열독을 중화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재료가 바로 '황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