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 구리시를 연결하는 구리암사대교가 오늘 개통됩니다.
한강의 31번째 다리인 구리암사대교는 지난 2006년 4월 공사를 시작해 모두 3,900억 원
구리암사대교는 천호대교와 강동대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해 서울 동북권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길을 잇는 용마터널도 함께 개통하고, 오늘 오후 박원순 시장과 지역주민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