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홍승성 회장,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큐브 홍승성 회장'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홍승성 회장은 김영희 프로듀서·작곡가 유영진·가수 故 김광석 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홍승성 회장은 "전 세계의 많은 케이팝을 사랑해주시고 그들의 노래와 무대를 즐겨주시는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무대 위에서 땀 흘리고 있을 우리 아티스트들에게도 아낌없는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케이팝의 전성기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 아티스트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1990년대부터 연예 기획 및 매니지먼트로 한류 발전 및 가요시장 저변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여 년 동안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면서 '매니저 출신'수장으로서 존경 받는 1인자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포미닛·비스트·지나·비투비·비·원더걸스·2AM·2PM 등 아티스트를 제작 및 매니지먼트해왔다. 케이팝 최초의 남미대륙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비·비스트·포미닛·지나·비투비·김기리·노지훈·신지훈 등이 소속돼있다.
큐브 홍승성 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큐브 홍승성 회장, 대단하네" "큐브 홍승성 회장, 소속 가수들 화려하다" "큐브 홍승성 회장, 앞으로도 활약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