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룸살롱을 차려 놓고 성매매 영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백씨(42)를 추가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룸살롱 투자자 김모씨(69) 등 공범 3명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역삼동 건물 지하에서 업소 이름을 바꿔가며 성매매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주차실장을 통해 여자 종업원과 손님을 차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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