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30대 남성이 아파트 창문으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박모(38)씨가 복도 계단 창문
박씨의 몸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자살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A4 용지 반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그러나 동기가 될 만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경찰은 서울에 거주하는 박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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