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보관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석류는 수분이 날아가면 그 신선함과 달콤함을 잃기 때문에 석류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석류를 보관하기 전 물로 씻지 않고 거즈로 석류 표면의 수분을 제거한 후 랩이나 신문지 등으로 석류의 표면을 밀봉해 외부 공기와 안벽하게 차단해야 한다.
또 석류는 실온에서 2~3일이면 변질되므로 냉장고에서 1~5도 사이로 보관하면 20일까지도 보관 가능하다. 랩이나 신문지로 표면을 밀봉할 경우에는 한 달까지 보관할 수 있다.
석류는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석류의 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시트르산, 비타민도 들어있다. 특히 석류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여성에게 좋은 과일이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스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며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있어 촌충 구제약으로도 쓴다. 또 올리브유와
한편 석류는 무겁고 껍질이 단단하며 붉은색이 선명한 게 좋다.
석류 보관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류 보관법, 저렇게 보관해야 하는구나" "석류 보관법, 몰랐네" "석류 보관법, 석류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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