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나 판사마다 들죽날쭉한 해 '온정주의'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재판 형량의 기준이 마련됩니다.
김석수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대법원청사에서 출범식을 연 뒤 1차 회의를 열고 양형기준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양형위원회'는 2009년 4월 말까지 2년동안 유사한 죄를 저지른 범죄자에 대한
특히,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부패ㆍ성폭력ㆍ소년ㆍ환경ㆍ선거 범죄와 실무상 양형기준 설정이 필요한 살인ㆍ사기·교통사고 범죄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양형기준을 설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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