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과 함께 다니며 폭행 장면을 모두 지켜본 친구 A씨의 인적 사항을 묻는 수사팀의 질문에 철저히 함구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묻는 질문에도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해 수사팀을 당황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이런 행동은 특별한 물증이 발견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환 심문을 통해 꼬투리를 잡히지 않으려는 철저한 사전 계획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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