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이 순찰차 추돌 '경찰관 부상'…'사고 조사 중'
음주운전 차량이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1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한 교차로 인근에서 A(43)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아산경찰서 송모 경위가 부상을 당
사고를 낸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7%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 경위는 당시 대리운전 요금 시비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사건을 수습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