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에 따른 가계부채 확대와 상환 실패로 인한 개인회생 신청자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4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10만 5천8백여 건으로 사상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2009년 5만 4천6백여 건에서 2011년 6만 5천백여 건, 2012년 9만여 건 등으로 매년 급증했습니다.
또 파산을 신청하는 법인 수도 2010년 253건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461건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