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러 온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모 인터넷방송국 공동대표 홍모(67)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모 인터넷방송국 사무실에서 면접을 보러 온
홍씨는 채용 공고를 보고 연락한 A씨에게 "특별 채용을 해주겠다"고 회사로 불러낸 뒤 단둘이 있는 사무실에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음날 성추행 혐의로 홍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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