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로 조성 중이었던 서울 양재동의 파이시티 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오늘(22일) 파이시티 사업의 공동 시행사인
파이시티 사업은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9만 6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3조 원을 투입해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3년부터 부동산 경기침체 등이 겹쳐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지난 2011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