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22일 오늘 오후 2시부터 15분간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전국 상습교통정체구간과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247개 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재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제39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실제훈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전국 198개 소방서별로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를 자체적으로 1~2곳 선정하고, 119출동지령에 따라 펌프·구급차 등 3~4대가 실제로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게 된다.
출동하는 소방차량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을 실시하며, 교통 혼잡도로가 없는 중·소 도시 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꼭 필요한 훈련인 듯"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문제 없어야 할 텐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많이 참여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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