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남쪽 먼바다에, 오전 8시 제주도 앞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북풍 또는 북동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이날 0시를 기해서는 남해 서부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해역에는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
이날 제주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풍랑주의보는 이날 밤에서 다음날인 23일 오전 사이에 해제될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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