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사진=MBN |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청찰총국장이 7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남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철은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때 우리 군당국이 '북한에 의한 폭침'이라고 밝히며 당시 김격식 4군단장과 함께 배후로 지목한 인물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천안함 배후로 지목돼 온 김영철이 등장한 만큼 북한에게 책임을 따지려 했지만, 김영철은 천안함 책임 시인 및 사과 요구를 회피했고 오히려 천안함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진짜 뻔뻔해"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사과해야한다"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너무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