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단을 이끌고 독일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일헌법을 준비해야 한다며 개헌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남경필 지사는 '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 한독 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 "통일을 하려면 통합
이어 "통일헌법 준비는 너무 늦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혔습니다.
남 지사의 이같은 주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반대 입장과 다른 '작심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