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배우 김보성이 선정됐다고 한국광고주협회(KAA)가 16일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맥심 화이트골드, SK텔레콤 LTE-A 등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보성은 과장된 남성성을 뽐내는 비락식혜 '으리' 광고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니스프리, 지마켓 G9, 네이버 밴드게임 등의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광고인상' 수상자로는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선정됐습니다.
임 사장은 2010∼2012년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한국광고주협회 자율심의위원장을 맡아 광고심의규정 개선에 앞장서는 등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국내 광고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KBS의 '참좋은시절'(드라마), MBC의 '무한도전'(연예오락), SBS의 '궁금한이야기Y'(보도교양)에 돌아갔습니다.
수상 대상은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시상은 23일 서울 조선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한국광고주대회는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N스크린·다매체 시대에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미디어 시장 변화와 최적의 미디어 믹스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