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조회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은 은행이나 우체국,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일정 기간 거래가 없어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과 보험금을 가입자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은 10년이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경우에도 지급 신청이 가능하나 5년이 지나면 영원히 돌려받을 수 없다.
한편 지난 달 2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면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먼계좌조회, 조회해봐야겠다" "휴먼계좌조회, 사이트 안 들어가져" "휴먼계좌조회, 용돈 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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