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박완수(59) 전 창원시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의 대주주인 국토교통부는 2일 서면 주주총회를 열어 청와대에 박 전 시장을 최종 후보로 임명 제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시장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6일께 사장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장 공모 절차가 진행돼 후보가 압축됐으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백지화됐고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초 사장 후보를 재공모한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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