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말산업박람회가 9일부터 나흘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옛 서울경마공원) 전역에서 열립니다.
'기마민족의 후예,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9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기간 88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에서 열릴 제10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에는 17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실내마장에서는 유아승마단·여성승마단·승
부대행사로 폴포츠와 박상민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와 동요제 등 가족단위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10일과 11일 열릴 국제심포지엄에는 세계경마계의 수장으로 불리는 루이노마네 국제경마연맹(IFHA) 회장이 '자유무역협정(FTA), 도농상생전략으로서의 말산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