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전략을 짜는 사업에 3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인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30일 마감된 재난통신망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자 공모 결과 KT 컨소시엄, LG CNS 컨소시엄, SK C&C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세 컨소시엄은 모두 통신설계 전문 중소기업과 협력한다.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은 기관이 구상하는 정보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짜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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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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