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씨 폭로로 불거진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아파트 16개 가구를 소환조사할 계획입
서울 성동경찰서는 2차례 이상 난방량이 0으로 나온 69세대 중 이유를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16가구를 형사처벌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가 된 일부 가구의 열량계에 대해 감정을 의뢰한 결과 자체 결함이나 손상 흔적은 없었고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