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오늘(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합병법인 출범에 맞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인터넷 서비스와 카카오의 모바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른 대응과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두 회사의 조직과 문화를 융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다음카카오의 첫 이사회에서는 최세훈 다음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신규 법인 공동 대표로 선임됐으며 또 출범식에서 양 대표가 직접 등장해 다음카카오의 출범 선언과 미래 비전, 포부 등을 발표했습니다.
다음과 카카오, 서로 다른 두 회사가 합병되는
한편 다음카카오 출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카카오 출범, 네이버 맞수될까" "'다음카카오 출범, 평균급여 엄청 차이나네" "다음카카오,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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