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나인뮤지스'
10월1일은 국군의 날이다. 이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한때 공휴일이기도 했다.
기념일로 지정한 배경은, 지난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서다.
이후 이 날을 '국군의 생일'로 삼게 됐다. 동시에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고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기념행사를 해 왔으나 남북관계와 국제여건의 변화 등에 따라 국군의 날도 변화를거듭하고 있다. 한 때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기념일로 신축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국군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기 위한 기념일인 이날을 맞아 많은 국민들도 SNS를 통해 성원을 보내고 있다.
'군통령'으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