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일반인 희생자 영정을 모두 철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이날 오후 안산 분향소를 찾아 남아 있는 일반인 희생자 영정을 모두 철수했다. 대신 이들 영정은 인천 합동 분향소로 옮겨진다.
대책위는 지난 28일 유가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정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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