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며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 수억 원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 일대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서 이른바 '칼치기' 끼어들기로 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6
또 송 씨를 도와 차량을 운전하거나, 보험금을 높이려고 사고차량에 탔던 동승자 등 7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 일당은 사고차량에 탈 운전자와 동승자를 일당을 주고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모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