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제주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이 25일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신라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의 '진미네식당'에서 음식점 사장 홍명효(49·여)씨 부부와 제주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호점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호텔신라는 진미해물탕과 진미정식, 묵은지 생선조림용 조리 소스 등 6호점만의 요리를 개발해 조리법을 전수했습니다.
또 주방과 식탁의 설비를 개선하고 해산물의 신선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식당 내부에 수족관을 설치했습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대상 식당은 제주도 주관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절차를 거쳐 선발되고 있으며 호텔신라의 재능기부 모습은 지역방송사인 JIBS 프로그램 '잘잘특공대'를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