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28∼31일 연'2014 포도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이 백석대 김판영 교수팀에 의뢰해 분석한 방문객 수는 15만3000명으로 지난해(14만 6000명)보다 4.8% 늘었다.
또 이 기간 농산물 판매액은 포도 10억 5000만원, 복숭아 2억1000만원, 와인·포도즙 등 기타 3억 5000만원 등 1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축제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 충북도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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