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의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대상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이번 주에 잇달아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신학용, 김재윤 의원을 각각 12일과 13일, 14일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은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교명을 바꾸는데 필요한 관련 법안을 개정하는 대가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신학용 의원은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