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황사로 내일 초등학교 휴업

황사가 내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교육청이 내일(2일)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임시휴교를 결정했거나 휴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교육청은 관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휴교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교육청과 인천시 교육청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황사가 심해지면 휴교여부를 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앞서 교육인적자원부는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