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에 황사경보를 내렸으며, 이번 황사는 앞서 내려진 서해5도와 강원도 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와함께 남해동부 전해상과 동해남부 전해상,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예상된다며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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