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김재윤(49)의원이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지난 4일 "두 의원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출석을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의원을 이번 주에 소환해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검찰은 이날 신계륜·김재윤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 자택 등 3곳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해당 보좌관들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금품 전달 혐의보다는 관련 증거수집 차원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 야당 의원들이네"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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