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대형유통업체와 공모, 속칭 '카드깡'을 한 혐의로 대부업자 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수원 GS마트와 수원 농협하나로마트, 천안 메가마트 등 3개 유통업체 법인과 공산품담당 직원 3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지난
이 과정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25%를 뗀 뒤 신용불량자들에게 돈을 건네줘 모두 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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